스파톤 철분제 리뷰

요즘 스트레스로 인해 ’그날‘이 한 달 미뤄져 버렸습니다.

한 번도 그런 적이 없어서
뭐야 나 이상있나봐-
이것 저것 찾아보니...........,,,





‘생리불순’
‘무월경’..
‘자궁ㅇㅇ’








연관된 병은 왜이렇게 많은지 ㅠㅠ
지금까지 잘먹고 잘잤던 때가 그토록 감사했던 거구나
뼈저리게 느끼면서 훌쩍훌쩍🤦🏻‍♀️

혼자 너무 슬프고 걱정되서..

저에게만 비가 내리는 거 같고..

하늘이시여..










철분제는 집에 있었는데 유아용이고 변비가 오길래
진짜 필요할 때만 먹었어요.
(겁이 많아 아동들이 먹는 철분제 구매했었다는..)




철분이 부족해서 안나올 수도 있으니
좋은 철분제를 먹으라 해서
.
.
.
.
.










스파톤을 드디어 사기로 결정!

두둥-
스파톤 철분제가 도착했어요.

안녕 스파톤💧
난 이 각도로 찍는 걸 좋아해
ㅋㅋㅋ
나름 제품의 얼짱 각도.


아이들과 같이 먹으려고
30일치도 있었는데
42일치를 주문했습니다.

정면 샷도 찍어볼게
'iron-rich' water : 철분이 풍부한 물
거기에 플러스
'vitamin C'



철분은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도록 돕고
당신의 면역체계를 지원한다. 삐리삐리 오바🤖



부드럽게 니 몸을 감싸 줄테니 나를 사라 삐리삐리🤖

스파톤이
어떤 피에서 추출한 것이 아니라
‘철분이 풍부한 물’이었네요.




여러분들은 무슨말인지 다 아시겠지만
저는 몰라 저만의 삐리삐리🤖(=파파고)를 불러보겠습니다.

아니, 해석을 다 잘했는데
spatone=침을 뱉다???
나 항의들어오면 어뜩하냐

스파톤 먹는 방법!!


1.가방에서 바로 꺼내 잡숴라


2.공복에 먹어줘라




그리고 자랑할 것은
다른 철분제에 비해 변비가 안생기면 좋겠지만
보장은 못하고 적다고 표시해두겠다.🤖




그래 그렇게 자신한다니 한 번 먹어봐야지

보통 사서 아이들도 같이 먹는다고 해요.
아이들은 하루 한 포.
임산부는 하루 두 포.


저는 그날일 때 어지러워서 오전 오후 한 포씩 먹었어요.

이제 개봉을 해봅니다. 너를 마주할 시간.
도와줘.

내 머리 띵한 것
생리주기까지.. 제발

두드드드드드드드듣득
잘 뜯어지네요 ㅋㅋ

절취선은 양쪽에 있어 불편하지 않아요.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아까 내용과 중복인 것 같아 패쓰-!









생리주기에 효과가 있었느냐..

는 것은 말씀드리기 어려운게
저 박스가 오기 직전에 해결이 되어서
차라리 약먹고 빵터졌다면 말씀드릴텐데


스트레스가 해결되니 바로 주기도 원상복구 되더라고요.
만병의 근원은 진짜 ‘스트레스(수투레쑤)’인가봅니다.









저의 SPATONE 평가는요💧✨



1. 맛

   첫 맛은 사과쥬스 맛이구요. 냄새도 그렇습니다.
   끝 맛이 약간 쇠맛이 아주 혀끝에 살짝 납니다.
   저는 극 예민자라 더 잘느끼는 것 같습니다.
   상품평 보면 느끼는 사람은  3~5%인듯 합니다.
그것때문에 안머거~~~~~쓰시는 분도 봤는데

저는 먹겠습니다.







2.변비

   일주일은 변비가 없었는데 약간 생기긴 합니다.
   그래도 유아용 철분제는 아예 틀어막히는 수준인데
   이건 그런건 없습니다.
   실험하려고 유산균을 일체 안먹고 철분제만 먹었는데
   유산균하고 같이 먹으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3.효능

그 날..(아시죠..?)에 저는 빈혈이 심해서 머리가 띵하고
방향감각도 많이 없어집니다.
이거 먹자마자 그 띵한 어지러움이 사라지더라고요.
원래 그날이면 드러누워있는데
이거 오전 오후 한포씩 먹고
집안일 달렸습니다.







철분이 내가 이렇게 부족했나?싶고
철분먹는다고 이렇게 힘이 날 수 있나 싶더라구요.






사실 힘이 난게 아니라
결핍을 채워준 게 맞다고 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일어나는 마법에
많은 손실이 일어남에도
내 몸하나 못챙겼는데..




스파톤 먹고 힘내보렵니다.🧃














내 돈 ㄴ ㅐ 산 스파톤💧 후기였습니다. 👏👏